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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제 95회 전국체전 4일차 울산 김수지(울산무거고2)선수가 여자고등부 스프링보드3M에서 277.75 점으로 1위를 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스프링보오드 1M, 싱크로다이빙 10M, 플랫폼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던 김수지는 다이빙경기 마지막 날 3관왕의 여운이 채 가기도 전에 4관왕에 오르며 경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마지막 까지 응원해준 친구, 가족 모두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울산 수영 선수단은 현재 금4개 은1개 동1개를 획득하였다. 31일 오후 현재 경영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울산 수영 선수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