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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소년체전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조현주가 또 다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조현주(대현중 3년)는 6월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중부 자유형 400m에서 2위권 김진하(경기 성포중학교2년)을 5초이상의 격차를
벌이며  4분15초45 기록으로 두번째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조현주는 앞서 지난 30일 여자 중등부  800m에서도 대회신기록을 작성한 바
이번 44회 소년체전에서 2관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내었고
또래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국가대표의 면모를 발휘하고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