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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경 기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제17회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7회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선발된 울산선수단과 울산광역시체육회 김헌득사무처장님도 참석하였으며 수영 종목에서는 울산시청 안세현, 무거고등학교 김수지, 대현중학교 조현주 선수 가 선발되어 결단식에 참석하였다. (사진 포토갤러리 연맹행사사진 참고) 울산시청 안세현 선수는 9월 22일 접영50m, 9월 23일 접영 100m, 9월24일 접영 200m, 9월 25일 혼계영400m에 출전하며 무거고 김수지 선수는 9월 29일 싱크로3m스프링보드, 9월30일 싱크로10m플랫폼, 10월 1일 1m스프링보드, 10월 3일 3m스프링보드에 출전하고 대현중학교 조현주 선수는 9월 25일 자유형 400m에 출전한다. 9월 19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가맹국 45개 나라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10월 4일까지 16일 간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